“한국어 몰라도 오는 중국 유학생들”보도 관련

□ 언론사명/보도일시 : 조선일보 /‘16. 10. 4.(화)

□ 제목 : “돈만 내면 입학”한국어 몰라도 오는 中 유학생들

□ 주요 보도 내용

◦ 외국인 유학생이 10만 명을 넘었고 이 중 6만 여 명(57.7%)이 중국학생이지만, 일부 대학에서 한국어 능력 요구 없이

    무분별하게 중국학생을 모집하여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부작용 발생

◦ 교육부는 일부 대학 요구에 따라 올해 초부터 외국인 유학생 입학 시 한국어능력시험(TOPIK) 기준을 3급에서 2급으로 낮춤

◦ 외국인 학생 중도탈락률도 ‘14년 4.7%, ’15년 4.9%, ‘16년 5.9%로 증가

□ 설명 내용

<TOPIK 기준을 2급으로 낮춰 무분별하게 학생 모집한다는 보도 관련>

◦ 우리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성화 차원에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한국어 기준을 TOPIK 2급으로 완화하였으며,

    1년간 250시간 이상의 한국어연수를 필수 이수하는 조건을 부과하고 있음(‘15.12월부터 적용)

    ※ 한국어능력시험(TOPIK) 수준은 1～6급이 있으며, 숫자가 클수록 높은 수준

◦ 또한, 외국인 유학생의 졸업 기준을 4급으로 권장하고(‘외국인 유학생 표준업무처리요령’),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 외국인 유학생 TOPIK 4급 이상 취득 비율을 지표로 포함하여 대학의 질 관리를 유도 중임

< 중도탈락률 증가 보도 관련>

◦ 외국인 유학생의 평균 중도탈락률*(‘16년 5.9%)은 전체 국내대학생의 평균 중도탈락률(‘16년 7.7%)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준은 아님

    * ‘15.3.1.～’16.2월 말까지 대학별 중도탈락률의 평균 (출처 : 대학알리미)

◦ 우리부는 외국인 유학생 입학기준 준수 등 학사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전체 대학에 협조를 요청하였으며(‘16.8.17),

    지속적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현황을 점검할 계획임

<출처: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