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론에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수강한 윤미희라고 합니다. 일과 육아에 전념 하다 보니 오로지 저를 위한 시간이나 꿈은 잊고 살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아이를 원에 보내기 시작하면서부터 조금의 여유가 생겨 중국어, 요가, 보테니컬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강의를 함께 듣던 지인을 통해 사회복지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 평소 사회복지에도 관심이 많았기에 학습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함께 들었고, 다문화센터장이셨던 지인을 통해 사회복지사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기에 타 분야인 사회복지사 자격증 공부를 조금 망설였습니다. 그래도 100세 시대이니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해봐야지 라는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던 중에 우연치 않게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이웃의 사연을 알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적극적으로, 좀 더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 결심을 하였습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공부를 해야하니 오프라인 학습처는 불가능하고 그래서 온라인 학습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검색에 검색을 거쳐 우연히 배론원격평생교육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배론’이라는 생소한 학습원명에 믿을만한 곳인가? 시스템은 괜찮은 곳인가? 한국어교원자격증 전문인가? 하는 여러 궁금증에 살짝 고민을 했지만, 저렴한 수강료와 함께 침착하고 믿음이 가는 담당자의 대응과 수강신청시 빠른 처리 등에 배론에서 학습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한눈에 볼 수 있는 커리큘럼과 체계적인 시스템, 발빠른 학습문제 처리 등이 좋았습니다.
특히 강의 재생시에는 단원단원이 필요이상으로 분류되지 않아(next 클릭의 횟수가 적었음) 집중하여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과제에 대한 교수님의 피드백이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교수님의 피드백으로 부족한 부분도 알 수 있었고, 칭찬의 글에는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육아와 사업을 병행하면서 강의기간에 맞춰 듣는 것이 아주 조금 힘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늦은 저녁에 몇 시간 만이라도 꾸준히 강의를 듣기 위해 노력했고 그렇게 하니 2주라는 강의기간에 수강완료하는 것에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여러 평가 항목 중 특히 신경쓰였고 신경썼던 부분은 과제인데, 저의 경험을 필요로 했던 과제에는 솔직하게 작성하였고, 이론적인 부분을 요구했던 과제는 인터넷 자료는 참고로 하되, 도서관 책이나 논문 등을 읽고 틀을 미리 정해놓고 작성을 시작하고, 저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였습니다.

지난 여름 지역아동센터에서 실습도 끝냈고, 이미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실습을 하다 보니 저의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였고, 그 부분을 보강하기 위하여 현재는 또 다른 자격증에 도전 중입니다. 현재 준비하고 있는 자격증도 취득하고 나면, 봉사활동도 병행하면서 제가 100%를 쓰일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신중하게 생각하여 찾아갈 예정입니다.

무언가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을 육아, 시간, 장소 등 여러 가지 이유 등으로 미루기 쉬울 것입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저 넘어 있는 자신의 꿈에 좀 더 다가가기 위해서는 지금 현재의 망설임을 멈춰야 할 것입니다.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진작 시작할 걸 하는 후회를 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바로 적기인 것 같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을 갖고 나 자신을 위한 끊임없는 투자는 어떤 화려한 보석보다 스스로를 빛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