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만 거의 30년 가까이 한 평범한 가정주부입니다. 시어머님이 갑자기 치매 판정을 받으시고 재가복지센터, 요양원, 요양병원 등을 알아보게 되고 현실적으로 시어머님을 집에 모셔야 하는지 요양원에 모셔야 하는지 갈등을 겪게 되고, 그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회복지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직장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나이도 만만치 않고, 특히 요즘에는 정년도 빨라지고 지금하고 있는 일이 전문직이 아니어서 어떤 이유에서라도 회사를 관두게 된다면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직업이 뭐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사회에서 더 많이 요구되는 사회복지사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 뭐부터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서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사회복지사와 관련된 인터넷 카페를 가입하고 많은 자료를 검색하였고 수많은 교육원 중에서 배론의 추천이 많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화상담시 내가 원하는 학습설계와 질문에 친절하고 정확하게 답변해 주어서 주저없이 배론을 선택하였습니다.

수강계획표가 나와 있기 때문에 시간표에 따라 규칙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고, 비록 온라인 수업이지만 열정을 가지고 강의 하시는 교수님들 덕분에 전에는 알지 못했던 사회복지에 해당되는 여러 가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꼭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알아 놓으면 좋은 유익한 수업이었습니다. 특히 토론 과제에서는 교수님께서 직접 답변도 달아주는 섬세함까지 여러 면에서 세세하게 신경써주는 점들이 좋았습니다.

특별하게 계획을 세워서 했다기 보다는 학습 스케줄에 맞추어 수업 듣고, 시험 치기 전에는 먼저 풀었던 퀴즈 문제를 한 번 더 체크해 보고 교안을 한번 읽어보고 시험을 치르던 것 같습니다. 레포트 쓸 때가 좀 힘들었는데 레포트 주제가 미리 나와 있었기 때문에 시간 나는 틈틈이 배론에서 추천한 사이트에서 자료를 모으고, 모은 자료를 주제에 맞게 편집하고 나의 생각을 정리해서 작성하여 무난하게 레포트 과제를 수행 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가장 힘든 실습이 남아 있어서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실습이 더욱 힘들어 졌습니다. 하지만 살아가는 데 쉬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얻게 된다면 이렇게 힘든 사회에 소외된 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싶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공부를 어떻게 시작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여기 배론에서 시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플래너를 끼고 시작해야 공부하는 게 쉽다더라. 금액이 비싼 교육원이 수료하는데 좀 더 편하다 더라 그런 소리는 들을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배론에서 공부해 보니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학습시간표대로 수업 듣고 토론하고 시험보고 과제제출, 이렇게만 하면 됩니다. 고민하는 시간에 전화해서 상담 받으면 사회복지사 공부 바로 시작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