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소개

‘평생공부’라는 말처럼 저는 배움이라는 건 ‘태어나서부터 요람까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현재 배론에서 사회복지학 마지막 학기를 수강하고 있는 40대 주부로 전업주부이다 보니 시간적 여유가 많았고 그 시간을 알차고 유익하게 보내고 싶어 늘 배운다는 자세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 배움이 내안의 지식만이 아닌 어떤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수강 동기

처음부터 사회복지학에 관심이 있었다기보다 독서지도사와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심리과목을 접하게 되면서 심리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관심이 노인복지에 이르게 되어 상담을 통해 사회복지학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새롭게 알게 되는 지식과 배움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공부한 것 같고 너무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배론을 선택하게 된 이유

처음에는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또 방송통신대학교, 사이버대학교, 학점은행제 어떤 경로로 공부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하여 검색하고 비교하는 데 많은 시간을 소요하였습니다. 학점은행제가 생소하기도 했고 플래너 사기도 많았기에 무턱대고 시작할 수 없어 카페와 블로그 등에서 많은 정보를 입수해야만 했는데 많은 분들이 배론을 추천해주셨고 홈페이지에서 교육과정을 검토하고 상담을 통해 결정하게 되었으며 마무리 단계인 현시점에서 돌아보니 탁월한 선택이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배론에서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플래너가 따로 있는 시스템은 아니지만 궁금한 점이 있으면 전화나 질문을 통해 여쭤보고 빠른 답변을 받을 수 있었던 게 가장 큰 장점이었다고 생각하며 특히, 첫 상담을 진행해주신 상담사께서 전공과정을 이수할 때까지 전담상담사로 지정되어 피드백을 쉽게 받을 수 있어서 개인 플래너 못지않게 도움을 주셨습니다. 또한 강의, 시험, 과제, 토론으로 구성된 수업과정은 수강생들에게 공부하기 수월하게 구성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부하는 수강생들이 대부분인 학점은행제의 특성상 교수님들 또한 까다롭지 않게 학생들을 많이 배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만의 공부비법

처음 공부를 시작하며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로 시도해보았는데 요일별 과목을 지정하여 오전에는 수강하고 오후에는 복습하는 방법이 저에게는 제일 잘 맞아서 첫 중간고사 이후로는 쭉 그렇게 계획을 짜놓고 공부하였습니다. 배론은 복습할 때 배속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시험 2주 전부터는 강의를 빠르게 재생하여 반복하여 들었고 어렵고 이해가 안 되는 과목은 녹음을 하여 산책이나 걷기 운동을 할 때 듣기도 하였습니다.

자격증 취득 후 나의 계획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사회복지가 정확히 무엇인지도 모르고 시작했을 때와는 달리 많은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자격증 취득이 처음에는 목적이었다면 점점 나를 알고 사람을 이해하며 전문가로서의 지식과 기술을 익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회복지사1급 공부를 할 계획이며 실천현장에서의 경험이 이론 못지않게 중요함을 실습을 통해 알았으니 틈틈이 자원봉사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후배 학습자에게 하고 싶은 말

운전면허증처럼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또한 수요가 많아 희소가치가 떨어진다는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에 대한 전망은 앞으로 더욱 밝다는 데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처음 시작이 어려울 뿐 공부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고비가 찾아와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배론에서 공부한 학습자로서, 배론교육원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원이 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