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1학기와 2학기를 마친 배론원격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 2급 수강생 조석현입니다. 저에게 뜻하지 않게 성적 우수자에 선정되어 영광스럽고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앞으로 3학기와 사회복지 실습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지식을 습득하여 사회에 나가서 모든 클라이언트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그들의 문제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그러한 사회복지사가 되도록 매번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수강 동기

저는 사실 중국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졸업한 뒤, 취업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사회에 나가기 전 저는 보람찬 여행을 하고 싶어 친구와 함께 짧은 기간 태국에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여행을 하던 중, 길거리에 배고픔과 추위에 시달리는 7살이나 8살쯤 보이는 3명의 아이들이 저에게 와서 먹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저는 순간 당황했지만, 가방 안에 있는 초코바를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저는 여행을 계속하고자 자리를 뜨려고 하였지만, 무언가 마음에 걸려서 마침 길거리에 있는 팟타이 음식을 하는 곳에 가서 배불리 먹이고 저는 안심이 되어 여행을 계속하였습니다. 누구에게는 이것이 작은 경험일지라도 저에게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고 한국에 돌아가서도 저는 진로를 다시 생각해보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고 있던 중 사회복지사가 되어 아동의 문제 그리고 노인의 문제 등을 해결하는 직업을 가지고 싶어 더 효율적이고 언제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는 배론원격평생교육원에 수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배론을 선택하게 된 이유

실제 대학교를 다시 다니는 것은 시간적으로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였으며 여러 방면으로 보았을 때, 배론에서 사회복지사를 수강하여 언제 어디서나 수강하는 것이 큰 매력이었습니다. 또한 긴 시간이 아닌 비교적 짧은 기간에 명확하고 효율적인 공부를 하고 싶었고 모든 것이 충족시켜준 것이 배론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언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도 하였지만,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계획에 맞게 안내를 해주어서 오히려 수강생 입장에서는 가장 편한 교육원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배론에서 수강하면서 좋았던 점

저는 처음에 패키지로 시작하였지만, 과연 1학기에 7과목을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한 과목씩 수강을 하였으며, 가장 좋았던 것은 수업과 질문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수업은 수강생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었으며, 제가 모르는 것이 있을 때는 항상 질문하여 답변을 받는 방식으로 지식을 습득하였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이 저는 1대1로 공부를 하는 것 같아서 좋았고 토론을 할 때도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니 매우 흥미가 있었습니다.

나만의 공부비법

사실 저만의 공부비법은 따로 없습니다. 그러나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항상 계획대로 실천하자”입니다. 배론에서는 한 과목을 수강할 때, 이론 영상 시청과 토론 그리고 과제 마지막은 시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우리가 시험을 보기 전 그리고 사회에 나가기 전 하나의 사회복지에 관한 지식을 쌓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없으면 결코 사회복지사가 될 수 없습니다. 그 날 하루 내가 한 과목에 수업을 듣고 토론한 것을 하겠다고 하면 뒤로 미루지 말고 바로 실천해서 그 날 했던 공부 내용을 기억에 담고 있어야 합니다. 나중에 이러한 계획을 미루다 보면 결국 번개처럼 몰아서 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 결코 지식을 쌓는 것보다 빨리 처리하기 바쁩니다. 이러면 사회복지사 공부는 의미가 없습니다. 시험에도 결코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든 것은 물론입니다. 그래서 계획표를 짜셨다면 계획대로 그 과목의 수강이 끝날 때까지 실천한다면 좋은 결과와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실 수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 후 나의 계획

저는 하고 싶은 직업은 사회복지사 중 정신건강 사회복지사입니다. 지금도 틈틈이 1급 공부를 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하고 시간이 된다면 방통대에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하고 1급 시험을 치루거나 만약 시간이 없다면 1년간 복지관에 들어가서 경험을 쌓은 후 1급 시험 자격 요건에 맞춰서 시험을 볼 계획입니다. 1급 합격을 하고 나면 정신건강 사회복지사 수련을 할 것이며, 1년간에 수련이 끝나면 사회에 정신건강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고 싶습니다.

후배 학습자에게 하고 싶은 말

항상 자신이 좋아하는 일 그리고 행복한 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어느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직업을 가지신다면 자신의 마음에 병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잘 생각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았다면 바로 고민하지 말고 일단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계획만 있고 실천을 하지 않으면 계획은 있으나 마나입니다. 공부가 되었든 배론 교육원에서 수강을 했든 일단 시작하고 고민하세요! 오히려 시작하게 된다면 그러한 고민은 싹 다 사라집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생각과 고민이 많은 학습자들이 계실 것입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이 순간 어떤 것이 되었든 시작하세요!
마지막으로 저의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