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살이 적응하는 외국인들 한글·문화 배움 열기 뜨겁다

안산시, 사회통합 프로그램 평가서 응시자 73% 통과

안산시외국인주민센터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회통합 프로그램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안산시외국인주민센터는 최근 사회통합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올 3차시 1~3단계 종료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단계평가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외국인들에게 개인별 능력에 맞춰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에 대해 단계별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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